공지사항

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선물

서울연세병원

지난 8월 놀이공원에서 고무 신발이 에스컬레이터에 말려 들어가 발을 크게 다친 상태로 저희 서울연세병원에 이송되어 왔던

김○○ 어린이가 9월 17일 퇴원 후 외래 진료를 받은 지 벌써 두 달이 훌쩍 넘었습니다.

 

어린 나이에 큰 사고를 당하고도 상처를 이겨 내고 회복이 되어

씩씩하고 밝은 모습으로 외래 진료를 받으러 오는 모습을 보면서

원장님 이하 서울연세병원 가족 모두는 대견하고 기쁜 마음입니다.

 

오늘은 특별히 김○○ 어린이가 퇴원 전날 밤새 그려서 원장님과 원목님께 드리는 선물로 놓고 갔다는 그림을

원장님께서 뒤늦게야 보시고 그 감동과 고마움을 우리 서울연세병원 식구들,

그리고 서울연세병원을 찾아주시는 분들과 나누고 싶어 하셔서

이렇게 홈페이지에 올립니다.

 

앞면은 원장님과 원목님을 그린 것이고, 뒷면은 김○○ 어린이 본인의 이름을 쓴 것이라고 하는데,

아직 한글을 모르는 김○○ 어린이는 어머니께 자기 이름을 어떻게 쓰는지 여쭤보고는

그걸 보고 그대로 그렸다고 합니다.

 

우리 어른들은 읽을 수 없는 글씨이지만,

그만큼 어른들이 갖지 못한 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문자인 것 같습니다.

 

김○○ 어린이의 그 마음과 몸 모두 상처도 흉터도 없이 잘 지키며 예쁘게 자라나기를,

조상현 원장님 이하 서울연세병원 식구들 모두 진심으로 기원합니다.


 

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선물

 

순수하고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선물

 

 

 

응급
전화걸기네비게이션네이버예약